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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중국 증시는 14일 경기 대책에 대한 기대와 규제 확대 우려가 교차하면서 혼조세로 개장했다.
상하이 종합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5.74 포인트, 015% 하락한 3709.63으로 거래를 시작했다.
전날까지 3거래일 연속 오르며 연일 연중 최고치를 경신함에 따라 단기이익 확정 매도가 선행했다.
선전 성분지수는 전일보다 6.61 포인트, 0.04% 떨어진 1만4699.22로 장을 열었다.
하지만 기술주 중심의 창업판 지수는 전일에 비해 5.14 포인트, 0.16% 오른 3199.41로 출발했다.
근래 상승세를 타온 자원소재주가 동반해서 하락했다. 석탄주와 철강주, 비철금속주가 크게 떨어졌다.
증권주와 자동차주, 조선주, 건설 관련주 역시 약세를 면치 못했다.
반면 양조주와 식품주는 견조하게 움직이고 있다. 의약품주와 방산 관련주도 상승하고 있다.
상하이 종합지수는 오전 10시(한국시간 11시) 시점에는 20.97 포인트, 0.56% 내려간 3694.41을 기록했다.
그러나 선전 성분 지수는 반등해 오전 10시22분 시점에 49.84 포인트, 0.34% 올라간 1만4755.67로 거래됐다.
창업판 지수는 상승폭을 확대해 오전 10시3분 시점에 3257.05로 62.78 포인트, 1.97% 치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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