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회복력 수업 (사진= 갤리온 제공) 2021,09,13, photo@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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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심리학 분야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대만 심리상담사 류페이쉬안이 회복력에 관한 신간을 선보였다.
미국 시애틀에서 트라우마 전문 심리상담사로 일하는 저자는 일상 변화로 인해 생계가 흔들리고 동시에 마음이 무너진 사람들을 지켜보면서 어떤 사람들은 실패하면 그대로 주저 앉아버리고, 어떤 사람들은 털고 일어나 나아갈 수 있는지 의문을 갖게 됐다.
저자는 전자와 후자가 회복력을 갖고 있느냐, 갖고 있지 않느냐로 나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상처를 받았을 때 해야 할 일은 자기 자신에게로 돌아가서 다시 시작하는 법을 배우는 것이다. 심리학에서는 이러한 능력을 ‘회복력’이라 한다.
회복력은 본래 마음에 늘 존재한다. 올바른 방향으로 훈련하고 연습한다면 매 순간 넘어져도 일어날 수 있다.
신간 ‘회복력 수업’(갤리온)에서 저자는 쉽고 간단한 용어로 회복력을 설명하고 간단한 솔루션을 소개한다.
어떻게 하면 자신의 감정을 자각하고, 부정적 감정을 받아들이며, 관성적 사고방식을 바꾸고, 원만한 인간관계를 만들 수 있는지에 대해서도 설명한다. 위기를 겪을 때마다 어떻게 대처하고 그 속에서 무엇을 배워야 하는지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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