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개막…한 달 동안 달린다

<앵커>

2021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가 한 달 동안의 대장정을 시작했습니다. 다양한 전시·행사와 산업 교류를 통해서 산삼의 우수성과 산삼을 활용한 다양한 산업을 널리 알리게 됐습니다.

정기형 기자입니다.

<기자>

공군 블랙이글스 특수비행팀이 함양 하늘 위를 납니다.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의 시작을 알리는 순간입니다.

함양은 우리나라 최대의 산삼 자생지입니다.

엑스포를 통해서 산삼의 우수성과 산삼을 활용한 식품과 제품들을 한 달 동안 알리게 됩니다.

[서춘수/함양군수 : 힐링도시로써, 산삼의 고장으로써 열심히 노력하면서 우리 함양군이 세계 속에서 항노화가 꽃피길 기대하면서….]

지난해 열릴 예정이었는데 코로나19 여파로 1년 연기됐습니다.

끝나지 않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서 정부지침보다 강력한 방역대책을 세워 운영합니다.

각 행사장마다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인원을 제한을 두기로 하면서 관람 목표 인원도 당초 129만 명에서 53만 명으로 낮춰 잡았습니다.

이번 엑스포는 국제산업엑스포입니다.

산삼항노화 관련 국내외 140개 기업과 바이어 1천500여 명이 산업 교류와 수출상담에 나섭니다.

산삼항노화산업의 이론적 체계 갖추기 위한 국제학술회의도 열립니다.

[김부겸/국무총리 : (함양 산삼이) 국내 그린바이오산업에서는 혁신적인 위치를 차지할 뿐만 아니라 이를 통해서 어려운 처지에 놓인 우리 농촌의 성장을 이끌어주기를….]

엑스포는 상림공원 일대뿐 아니라 대봉산 휴양밸리에서도 함께 열리며 함양의 아름다운 자연과 관광자원을 알릴 계기도 될 것으로 보입니다.

(영상취재 : 안명환 KNN)
KNN 정기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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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2021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가 한 달 동안의 대장정을 시작했습니다. 다양한 전시·행사와 산업 교류를 통해서 산삼의 우수성과 산삼을 활용한 다양한 산업을 널리 알리게 됐습니다.

정기형 기자입니다.

<기자>

공군 블랙이글스 특수비행팀이 함양 하늘 위를 납니다.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의 시작을 알리는 순간입니다.

함양은 우리나라 최대의 산삼 자생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