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블랙핑크 리사 뮤비 이틀 만에 1억뷰…K팝 솔로 최단 기록
첫 번째 소식의 키워드는, "최단 1억뷰"입니다. 그룹 블랙핑크 리사의 솔로 데뷔곡인 '라리사' 뮤직비디오가 최단기간에 유튜브 1억 뷰를 돌파했습니다. 지난 10일 뮤직비디오가 공개된 지, 단, 이틀만으로 K팝 솔로 가수로는, 가장 빠르게 1억 뷰에 도달했는데요. 이전 최단기록은, 2013년 싸이의 '젠틀맨' 뮤직비디오로 약 4일이 걸렸습니다. 뿐만 아니라 리사의 솔로 앨범 발표를 전후로 블랙핑크의 유튜브 채널 구독자수도 급증했습니다. 현재 6,630만여 명을 달성했는데요. 팝스타 저스틴 비버를 뛰어넘어서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유튜브 구독자 수를 보유한 아티스트로 떠올랐습니다.
2. 만취 벤츠 여성, 경찰 보는 앞에서 교통사고 내고 도주
다음 소식의 키워드는 "경찰 앞 뺑소니"입니다. 순찰 중이던 경찰차 바로 앞에서 한 벤츠 차량이 신호를 위반하고 돌진하다가 택시와 충돌사고를 일으켰습니다. 하지만 사고를 일으킨 벤츠 운전자는 아무런 조치도 없이 현장을 떠났는데요. 바로 앞에서 사고를 목격한 경찰이, 곧바로 벤츠 차량을 뒤쫓았지만 운전자는 신호위반까지 하며 위태로운 주행을 이어갔습니다. 경찰의 끈질긴 추격 끝에 붙잡힌 운전자는 만취 상태의 여성이었습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경찰 앞에서 간도 크다", "음주운전은 잠재적인 살인이다", "법을 더 엄격하게 만들어야 한다"는 등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3. 검찰 '세 모녀 살해' 김태현 사형 구형…"영원히 격리해야"
마지막 소식의 키워드는 "사형 구형"입니다. 서울 노원구의 한 아파트에서 세 모녀를 살해한 혐의를 받는 김태현에 대해 검찰이 사형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습니다. 김씨는 앞서 온라인 게임에서 만난 피해자 A씨가 연락을 거부하자, 집에 찾아가서 여동생과 어머니, A씨를 차례로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반사회적인 범죄로 재범 위험성이 높다"며 "사회로부터 영구 격리하는 사형 외엔 다른 형을 고려할 여지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김태현은 최후 진술에서 "평생 죄책감을 갖고 속죄하는 마음으로 살겠다"면서도 가족을 살해한 건 우발적 범행이라고 재차 주장했습니다. 김씨에 대한 선고는 다음달 12일에 열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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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소식의 키워드는, "최단 1억뷰"입니다. 그룹 블랙핑크 리사의 솔로 데뷔곡인 '라리사' 뮤직비디오가 최단기간에 유튜브 1억 뷰를 돌파했습니다. 지난 10일 뮤직비디오가 공개된 지, 단, 이틀만으로 K팝 솔로 가수로는, 가장 빠르게 1억 뷰에 도달했는데요. 이전 최단기록은, 2013년 싸이의 '젠틀맨' 뮤직비디오로 약 4일이 걸렸습니다. 뿐만 아니라 리사의 솔로 앨범 발표를 전후로 블랙핑크의 유튜브 채널 구독자수도 급증했습니다. 현재 6,630만여 명을 달성했는데요. 팝스타 저스틴 비버를 뛰어넘어서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유튜브 구독자 수를 보유한 아티스트로 떠올랐습니다.
2. 만취 벤츠 여성, 경찰 보는 앞에서 교통사고 내고 도주
다음 소식의 키워드는 "경찰 앞 뺑소니"입니다. 순찰 중이던 경찰차 바로 앞에서 한 벤츠 차량이 신호를 위반하고 돌진하다가 택시와 충돌사고를 일으켰습니다. 하지만 사고를 일으킨 벤츠 운전자는 아무런 조치도 없이 현장을 떠났는데요. 바로 앞에서 사고를 목격한 경찰이, 곧바로 벤츠 차량을 뒤쫓았지만 운전자는 신호위반까지 하며 위태로운 주행을 이어갔습니다. 경찰의 끈질긴 추격 끝에 붙잡힌 운전자는 만취 상태의 여성이었습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경찰 앞에서 간도 크다", "음주운전은 잠재적인 살인이다", "법을 더 엄격하게 만들어야 한다"는 등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3. 검찰 '세 모녀 살해' 김태현 사형 구형…"영원히 격리해야"
마지막 소식의 키워드는 "사형 구형"입니다. 서울 노원구의 한 아파트에서 세 모녀를 살해한 혐의를 받는 김태현에 대해 검찰이 사형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습니다. 김씨는 앞서 온라인 게임에서 만난 피해자 A씨가 연락을 거부하자, 집에 찾아가서 여동생과 어머니, A씨를 차례로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반사회적인 범죄로 재범 위험성이 높다"며 "사회로부터 영구 격리하는 사형 외엔 다른 형을 고려할 여지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김태현은 최후 진술에서 "평생 죄책감을 갖고 속죄하는 마음으로 살겠다"면서도 가족을 살해한 건 우발적 범행이라고 재차 주장했습니다. 김씨에 대한 선고는 다음달 12일에 열릴 예정입니다.
백다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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