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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누구나집' 공모에…사업자 · 소비자 '시큰둥',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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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정부가 집값의 10%만 낸 뒤 10년 동안 월세로 살면 살던 집을 분양받을 수 있는 '누구나집' 정책을 내놨죠. 무주택자에게 부담 없이 내 집을 마련할 수 있는 기회를 주겠다는 취지이지만 주택 수요자도, 공급에 참여할 민간 사업자도 시큰둥합니다.

왜 그런 것인지, 임태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누구나집' 정책은 집값의 10%만 내면 이후 10년 동안 주변 시세보다 5~15% 싼 월세로 장기 거주할 수 있다는 것이 핵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