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내리는 제주 |
제주지방기상청은 이날 제주도 남쪽 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흐리다가 오후 늦게부터 곳에 따라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은 5∼10㎜다.
낮 최고기온은 28∼29도로 평년(27∼28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기상청은 이날 오후부터 해안에 너울이 유입돼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밀려오거나 갯바위를 넘는 곳이 있겠다며 해안가 안전사고에 주의를 바랐다.
기상청은 13일 북상하는 제14호 태풍 '찬투'의 간접 영향으로 비가 내리겠고 바람이 초속 9∼13m로 강하게 불겠다고 예상했다.
또한 13일께 제주 해상에는 태풍 영향으로 물결이 3∼5m로 높게 일겠고 바람이 초속 14∼18m로 강하게 불겠다고 내다봤다.
kos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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