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6 (수)

"합의 주장은 2차 가해"…1심보다 무거운 징역 13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쇼트트랙 심석희 선수에게 3년 넘게 성범죄를 저지른 혐의로 재판받아온 조재범 전 국가대표 코치가 항소심에서 1심보다 더 무거운 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재판부는 항소심에서 조 씨가 입장을 바꾼 부분에 대해서는 피해자에 대한 2차 가해라며 질타했습니다.

홍승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조재범 전 코치는 지난 1월 1심에서 10년 6개월 형을 선고받자 즉각 항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