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05 (일)

[단독] 12년째 예비역 장성에 헐값 임대…허가도 '미심쩍'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국방부는 이렇게 도로 위에 지은 건물을 '민간단체'에 임대해오기도 했습니다. 퇴역 장성이 주축이 된 연구소에 건물 일부를 내어주면서 12년째 시세에 크게 못 미치는 임대료를 받아온 건데, 부지 사용부터 건물 임대까지, 위법이나 특혜가 없는지 서욱 국방장관이 조사를 지시했습니다.

이어서 한소희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기자>

문제의 국방부 건물 1층과 2층은 한국위기관리연구소라는 사단법인이 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