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22일 서울 강남구 빗썸 강남고객센터에 비트코인 시세가 나오고 있다./문호남 기자 munona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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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 금융위원회 금융정보분석원은 빗썸코리아가 가상자산사업자 신고를 신청해 접수했다고 9일 공지했다.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에 이어 두번째다.
빗썸은 전날 NH농협은행과의 실명 입출금 계정(실명계좌) 발급 계약을 연장하기로 했다. 빗썸은 금융당국의 검토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빗썸과 함께 농협은행으로부터 실명계좌 발급 계약을 연장한 코인원과 신한은행으로부터 실명계좌 확인서를 받은 코빗도 조만간 사업자 신고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업비트는 이들에 앞서 지난달 20일 사업자 신고를 했다. 분석원은 오는 24일까지 신고 거래소들을 대상으로 최대 90일간 신고요건을 면밀히 심사해 최종적으로 영업 가능 여부를 통지한다.
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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