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서울청사 별관(외교부) |
(서울=연합뉴스) 김기훈 기자 = 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본부는 9일 정부서울청사 별관 10층에서 근무하는 외교부 직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돼 긴급 방역 등 조치를 했다고 밝혔다.
직원 A씨는 지난 7일 출근했으며 8일 의심 증상을 보여 검체 검사를 받았다. 이어 이날 오전 10시께 확진 판정을 받았다.
서울청사관리소는 확진자 통보 즉시 해당 사무실과 공용공간에 대해 긴급 소독을 했다.
또 확진자와 같은 사무실에서 근무 중인 직원 등 25명에 대해 선제적으로 검체 검사를 받고 자택에서 대기하도록 조치했다.
아울러 입주 기관에 확진자 발생 상황을 긴급 전파하고 개인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다고 정부청사관리본부는 설명했다.
kih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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