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출근길 짙은 안개 주의…전국 맑고 일교차 커

[날씨] 출근길 짙은 안개 주의…전국 맑고 일교차 커

어제 비가 그치고 맑고 파란 하늘이 드러났는데요.

오늘도 전국에서 쾌청한 하늘 볼 수 있겠습니다.

지금은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게 껴 있어서 시야가 답답합니다.

경기 포천의 가시거리 160m, 충북 보은, 경북 문경은 100m까지 짧아져있고요.

많은 곳이 200m 앞도 보기 힘듭니다.

안개는 기온이 오르면서 차츰 사라지겠고요.

차츰 전국적으로 파란 하늘이 드러나겠습니다.

그만큼 볕이 강하게 내리쬐면서 더워지겠습니다.

한낮에 서울 29도까지 오르면서 일교차가 10도가량 크게 나니까요.

환절기 건강 잘 챙겨주시길 바랍니다.

현재 시각 기온 보시면 서울이 19.2도, 원주 17.7도, 전주 18.2도로 15도 안팎을 보이면서 제법 쌀쌀한 곳도 있는데요.

한낮에는 서울이 29도, 대구와 창원 29도로 30도 가까이 기온이 오르겠습니다.

내일은 새벽에 전남과 제주도부터 비가 시작돼서 차츰 그 외 남해안으로 비구름이 확대되겠습니다.

제주의 비는 주말까지 이어지겠고요.

그 외 전국은 한동안 맑은 날씨가 계속되겠습니다.

한편 필리핀 부근에서 태풍 2개가 북상 중인데요.

우리나라에 영향을 줄지의 여부는 조금 더 지켜봐야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민지 기상캐스터)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날씨] 출근길 짙은 안개 주의…전국 맑고 일교차 커

어제 비가 그치고 맑고 파란 하늘이 드러났는데요.

오늘도 전국에서 쾌청한 하늘 볼 수 있겠습니다.

지금은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게 껴 있어서 시야가 답답합니다.

경기 포천의 가시거리 160m, 충북 보은, 경북 문경은 100m까지 짧아져있고요.

많은 곳이 200m 앞도 보기 힘듭니다.

안개는 기온이 오르면서 차츰 사라지겠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