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8 (금)

장시간 대면 예배·단체 식사…교회 88명 집단 감염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집단 감염, 여전히 큰 문제입니다. 충남 아산의 한 교회, 전체 교인이 100여 명인데 90% 가까운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장시간 대면 예배와 단체 식사까지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TJB 김진석 기자입니다.

<기자>

출입문이 굳게 닫힌 채 폐쇄된 아산시 배방읍의 한 교회입니다.

지난 6일 교인 1명이 확진된 이후 사흘 연속 확진자가 발생하며 관련 누적 확진자가 순식간에 88명으로 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