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가 25일(현지시간) 도쿄 총리 관저에서 오미 시게루 코로나19 대책 분과위원회 회장과 가진 기자회견서 취재진의 질문을 받고 있다.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서울=뉴스1) 김정률 기자 = 유럽연합(EU)이 일본 등 6개국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안전 여행 국가 목록에서 제외하기로 합의했다고 AFP통신이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EU 대사들의 합의에 따르면 일본과 세르비아, 아제르바이잔, 알바니아, 아르메니아, 브루나이는 이번주 EU의 코로나19 안전 여행 국가 목록에서 제외된다. AFP는 이번 조치로 관광객의 출입이 제 될 수 있다며 최근 유럽에서 코로나19 감염자가 늘어나면서 입국자를 줄이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이번 조치는 구속력이 없다. 다만 EU 국가들은 그동안 EU의 권고 사항을 따라왔다고 AFP는 설명했다. 앞서 EU는 미국으로부터 비필수적인 여행에 대한 제한을 다시 가할 것을 권고한 바 있다.
jrkim@news1.kr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