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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7 (금)

김웅, 고발사주 의혹에 "기억 안 나"…기존 입장 반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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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른바 고발사주 의혹의 중심에 있는 국민의힘 김웅 의원이 오늘(8일) 기자회견을 열고 자신의 입장을 밝혔습니다. 김 의원은 자신이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측근 검사로부터 여권 인사 고발장을 전달 받았다는 의혹에 대해 기억나지 않는다는 기존 입장을 반복했습니다.

백운 기자입니다.

<기자>

오늘 오전 국회 기자회견장에 모습을 드러낸 국민의힘 김웅 의원, 지난해 4월 총선 직전 당시 윤석열 검찰총장의 측근으로 분류되는 대검 수사정보정책관 손준성 검사로부터 여권 정치인에 대한 고발장을 전달받았다는, 이른바 고발사주 의혹이 불거진 지 엿새 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