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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10년 후에도 살아남을 주식에 투자하라 外 2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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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가기보다 쉬운 내 아이 건물주 되기/ 시대의 1등주를 찾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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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 일반인에게도 잘 알려진 무극선생이 前 한국경제TV 김민희 앵커와 함께 주식 초보자를 위한 안내서를 펴냈다. 책은 장기투자를 위한 안목을 길러주는 다양한 이야기가 담겼다. 특히 향후의 주식시장을 주도할 이슈 33개와 관련 투자종목도 소개했다.

공저자들이 가장 강조하는 것은 주식시장에서의 생존이다. 자기에게 맞지 않는 투자철학을 억지로 추종하다가 중도에 실패하는 경우가 허다했기 때문이다. 이런 생존은 매매할 대상과 매매하지 않을 대상을 구분하는데서 시작한다.

◇10년 후에도 살아남을 주식에 투자하라/ 김민희, 이승조(무극선생) 지음/ 새빛/ 1만9500원.

건물주 아이 키우기 협회 대표인 박익현씨가 아이들에게 일찍부터 가르칠 수 있는 부동산을 중심으로 한 경제교육 방법론을 책으로 펴냈다. 저자는 강남8학군에서 태어나 명문대와 대기업을 다녔지만 막상 서울에 내 집 하나를 마련하지 못했다는 자괴감에 시달리다가 부동산컨설팅업으로 전향해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다.

저자가 주장하는 부동산 투자 7단계는 Δ건물주 되기로 마음 먹는다 Δ강남 부자들의 돈 공부 Δ종잣돈 모으기 Δ소액투자로 파이프라인 구축하기 Δ부자의 스노볼 효과 배우기 꼬마빌딩부터 공략하기 Δ건물주가 돼 경제적 자유 얻기 순으로 이뤄졌다.

◇서울대 가기보다 쉬운 내 아이 건물주 되기/ 박익현 지음/ 더블북/ 1만8000원.

저자 이한영씨는 DS자산운용 주식운용본부장이다. 그는 2020년과 2021년 연속으로 올해의 펀드매니저에 오른 바 있다. 책은 저자의 이런 경력을 바탕으로 펀드매니저처럼 생각하고 투자하는 방법론을 소개했다.

불황이거나 주식시장 침체기에도 항상 10배 이상 오르는 주식이 있다. 저자는 이런 '시대의 1등주'를 찾는 법을 소개했다. 먼저 주식투자에 적합한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 머릿속에서 주식 지도를 그릴 수 있어야 한다. 또한 산업 주기를 잘 파악해 실적에 따라 움직이는 주식을 고를 수 있어야 한다. 마지막으로 해당 산업군에서 매출액을 바탕으로 1등 기업을 찾아내야 한다.

◇시대의 1등주를 찾아라/ 이한영 지음/ 페이지2북스/ 1만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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