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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성철 기자 = 중남미 국가 엘살바도르의 비트코인 법정통화 공식 채택이 시작된 7일 비트코인 가격이 6000만원을 돌파하며 6090만원대까지 치솟았다. 국내 비트코인 가격이 6000만원을 넘긴건 지난 5월15일 이후 처음이다. 반면 다른 가상화폐는 일제히 하락하고 있다. 이는 엘살바도르의 비트코인 공식통화 데뷔를 앞두고 전세계 개미들이 비트코인 매수 운동을 벌이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2021.9.7/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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