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16일 이후 처음
6080만원까지 올라
서울 용산구 코인원 고객센터 모니터에 표시된 비트코인, 이더리움 등 가상화폐 시세. [연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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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성연진 기자] 비트코인이 국내에서 석달 여만에 6000만원을 회복했다.
7일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5분 현재 1비트코인이 6084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24시간 전보다 2.16% 오른 값이다.
빗썸에서 비트코인은 이날 오전 6시 16분께 6000만원에 닿았다.
업비트에서도 오전 6시41분에 6000만원을 넘어섰고, 같은 시각 6080만원 부근서 거래되고 있다.
이들 거래소에서 비트코인이 6000만원대로 오른 것은 5월 16일 이후 처음이다.
비트코인은 업비트에서 올해 2월 20일 처음으로 개당 6000만원을 돌파했다. 업비트에서만 따지면 8199만4000원이 역대 최고가다. 이후 3000만원대로 급락했다가 7월 하순부터 꾸준히 상승해왔다.
주식시장과 달리 거래소 단위로 거래가 이뤄져 같은 종류의 가상자산이라도 거래소별로 거래 가격이 다르다.
yjsu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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