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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생존확률 1%…23.5cm · 288g 이른둥이 건우의 기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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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몸무게 288g, 키 23.5cm. 어른 손바닥만 한 크기로 세상에 태어난 아기가 있습니다.

1%도 안 되는 생존 확률을 이겨내고 건강하게 퇴원한 건우의 기적 같은 이야기를 유승현 의학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몸무게 288g의 작디작은 아기.

가느다란 팔다리보다 굵은 호스와 산소호흡기에 의지한 아기의 이름은 건우입니다.

[이서은 (38세)/조건우 어머니 : 배꼽에 호스를 감고 있는데 그게 탯줄인 줄 알고 꼭 잡고 있는 모습을 보고 마음이 너무 아픈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