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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7 (화)

'고발 사주 의혹' 고발장 공개…손준성 · 김웅, 전면 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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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 총선을 앞두고 대검찰청 간부가 여권 정치인 등의 고발을 사주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당사자들은 그런 일 자체가 없었다고 강하게 부인했습니다. 박범계 법무장관은 신속한 진상조사를 거듭 강조했고 한 시민단체는 윤석열 전 총장 등을 공수처에 고발했습니다.

보도에 손형안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해 총선 직전인 4월 3일과 8일, 손준성 대검 수사정보정책관이 당시 미래통합당 국회의원 후보였던 김웅 의원에게 보냈다는 고발장과 김 후보가 당 관계자와 주고받았다는 메시지가 추가로 공개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