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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 (일)

[단독] 수업 중 유흥업소 경험담 강의한 '인권 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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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기도의 한 고등학교에서는 수업 시간 교사의 부적절한 발언이 이어져 조사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인권담당 교사가 학생들에게 유흥업소 얘기를 비롯한 불쾌한 발언을 쏟아냈다는데, 참다못한 학생들은 그 내용을 녹음했습니다.

하정연 기자가 단독 보도합니다.

<기자>

학생들이 A 교사의 수업 내용을 녹음한 건 지난해 7월.

1교시가 시작되기 전에 학생들 휴대전화를 모두 걷는데, 매번 이어지는 음담패설을 참다못해 휴대전화 공기계를 가져갔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