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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농촌 의료 공백 '악순환'…합천, 의료취약지 지원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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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갑자기 아이가 아픈데 데려갈 소아청소년과 병원이 없는 것이 농촌도시의 현실입니다. 합천의 경우 취약지 지원사업으로 소아청소년과가 문을 열면서 의료 환경이 크게 좋아졌지만, 경남의 4곳은 여전히 소아청소년과 취약지역에 머물러 있습니다.

정기형 기자입니다.

<기자>

합천에 사는 최문주 씨는 11개월 딸과 함께 삽니다.

아이들은 시시때때로 아프고, 자주 다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