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지방산림청이 산림재해로부터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국가안전대진단 추진하고 있다(남부지방 산립청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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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남부지방산림청이 오는 17일까지 산림분야에 대해 국가안전대진단을 진행한다.
산림재해로부터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다.
이번 국가안전대진단은 산림분야 중 산사태 발생 우려지 및 생활권 주변 산사태 취약지역 33곳과 임도시설지 3곳이다.
산림청은 점검 결과에 따라 보수 및 정비, 사방사업 추진 등 필요 조치를 시행할 계획이다.
또한, 점검 기간 중 태풍 및 집중호우로 인한 산림피해 발생 시 공무원 및 산사태현장예방단 등 가용인력을 동원해 응급복구 및 피해조사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최상록 산림재해안전과장은 “산림재해는 피해를 미리 예방하는 것이 최우선이다”며 “피해 우려지에 대한 사전점검으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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