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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윤슬빈 기자 = 인성 그림책 '마음이 튼튼한 아이' 7, 8권이 출간되며 시리즈를 완성했다.
총 8권으로 구성된 시리즈는 아이들이 매일 겪게 되는 사회 및 정서적 주제에 대해 양육자 또는 선생님과 편안하고 깊은 대화를 이어갈 수 있게 설계됐다. 각 시리즈는 배려심, 공평함, 사과하기, 책임감, 포용성, 공유하기, 끈기, 차이를 받아들이기 등 세상을 살아가는 데 중요한 주제들을 담고 있다
사랑스러운 동물 캐릭터가 등장한 일상 속 평범한 이야기를 통해 아이들이 친구들과 어울려 지내며 가진 다양한 고민들, 스스로 선택하고 결정해야 하는 순간들을 자연스럽게 끄집어낸다
이번에 출간한 7권 '우리 함께 연날리기 할까?'는 놀이 연날리기를 통해 인내심과 끈기를 키우는 방법에 대해서 이야기 한다.
8권 '내 꿈을 스스로 찾아요'는 그림책 속 주인공들이 역할 놀이를 하며 자신에게 자라고 있는 꿈의 씨앗을 찾는 내용을 담고 있다.
'마음이 튼튼한 아이' 시리즈는 호주 멜버른대학교 발달 심리학자 에메리타 도린 로젠탈 교수를 비롯해 교육학 박사 재닛 풀턴 교수, 언어학 박사 마리에타 엘리엇-클레어코퍼 교수가 이야기 개발에 참여했다. 2020년 호주 교육부가 취학 전 유아 교육 자료로 선정했다.
◇ '마음이 튼튼한 아이' 시리즈 7·8/ 페니 헤리스 글·위니 저우 그림·김정한 옮김/ 썬더키즈 / 각 1만2000원
seulb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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