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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포스코 포항제철소 12호 태풍 피해 죽장면에서 복구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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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수희 포스코 포항제철소장(왼쪽 네번째)이 4일 제12호 태풍 피해 지역인 북구 죽장면 행정복지센터에 생필품 키트 등을 전달하고 있다. (포스코 포항제철소제공)2021.9.5/©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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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포항제철소 봉사단이 4일 제12호 태풍 오마이스 피해 지역인 북구 죽장면 사과밭에서 복구 작업에 힘을 보태고 있다. (포스코 포항제철소제공)2021.9.5.©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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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포항제철소 봉사단이 4일 제12호 태풍 오마이스 피해 지역인 북구 죽장면 사과밭에서 복구 작업에 힘을 보태고 있다. (포스코 포항제철소제공)2021.9.5.©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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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 = 포스코 포항제철소 임직원들이 제12호 태풍 오마이스 피해지역인 북구 죽장면에서 복구작업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5일 포항제철소에 따르면 남수희 제철소장은 4일 죽장면 행정복지센터에 생필품 315세트와 이불 300채 등을 전달하고 이재민들을 격려했다.

생필품은 KF94마스크와 간편식,목욕용품 등으로 구성돼 있다.

포항제철소는 수해 복구가 완료될 때까지 도배, 장판 교체 봉사와 리폼 봉사 등을 통해 이재민들의 아픔을 함께 나눌 예정이다.

봉사에 나선 임직원들은 합덕1리, 지동,일광, 입암리 등에서 침수 과수농가 복구와 가재도구 정리 등 환경정리를 하며 복구작업에 힘을 보태고 있다.

남수희 포항제철소장은 "수해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시는 이웃들에게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주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포항제철소는 6일 협력사협회와 함께 생필품 키트를 전달할 예정이다.
choi1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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