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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애플 "외부 결제 예외 허용"…'게임' 빠져 실효성 의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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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구글·애플 같은 기업들이 자사 특정 결제방식을 강제하는 걸 막는 이른바 '구글 갑질 방지법'이 국회를 통과했지요, 애플은 일부 앱의 외부 결제를 허용하겠다며 한발 물러섰습니다.

김기태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동영상·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넷플릭스와 스포티파이는 자체 웹사이트로만 결제를 받습니다.

인앱 결제를 하면 애플에 내야 하는 30%의 수수료를 피하려고 앱스토어에서 철수했기 때문인데, 이용자가 알아서 해당 서비스 웹사이트에 찾아가 앱을 깔고 결제해야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