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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허리케인 휩쓴 뉴욕 '비상사태'…사망자 20명 넘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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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 남부에 이어 뉴욕과 뉴저지 등 북동부까지 강타한 허리케인 아이다의 피해가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습니다. 물에 잠긴 동네가 속출하면서 사망자만 20명을 넘을 걸로 보입니다.

뉴욕에서 김종원 특파원이 현장 취재했습니다.

<기자>

간밤 폭우와 강풍이 휩쓸고 간 미국 북동부.

날이 밝도록 물이 다 빠지지 않은 뉴욕 한 마을엔 고무보트가 등장해 고립된 사람들을 실어나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