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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8 (화)

'물바다' 된 뉴욕…8명 사망 · 비상사태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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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허리케인 아이다가 뉴욕을 비롯한 미국 북동부를 덮치면서 큰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특히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진 뉴욕은 일부 지하철과 도로·가정집까지 물바다로 변했고, 비상사태까지 선포됐습니다.

그 현장, 김종원 특파원이 취재했습니다.

<기자>

지하철역에 마치 폭포처럼 무서운 기세로 물이 쏟아져 들어옵니다.

뉴욕 센트럴파크가 역대 최고인 시간당 80밀리미터의 강수량을 기록하는 등, 말 그대로 물 폭탄이 떨어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