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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혐한 조장' 일본 화장품기업, 결국 한국서 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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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국을 혐오하는 발언으로 비난을 받았던 일본 화장품 회사 DHC가 결국 우리나라에서 철수하기로 했습니다. 한 때 200억 원대 매출을 올리기도 했지만, 소비자들의 불매운동으로 사업을 접게 된 겁니다.

전연남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일본산 제품 불매운동이 시작됐던 지난 2019년.

일본 DHC의 자회사인 DHC 텔레비전의 시사토크 프로그램은 우리 불매 운동을 비하하는 혐한 발언을 쏟아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