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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와 문화체육관광부가 합동으로 서울 일대 체대 입시학원과 태권도장을 방문해 방역 현장을 점검했다고 밝혔습니다.
두 부처는 실내체육시설의 출입자 명부 작성 관리, 마스크 착용과 시설 내 음식 섭취 금지, 하루 3회 환기와 2회 소독, 시설 면적 6∼8㎡당 1명 인원 제한 등의 준수 여부를 점검한 뒤 시설 종사자와 이용자의 애로사항 등을 들었습니다.
방역 점검을 한 정부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실내체육시설 운영이 어렵다는 걸 잘 알고 있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위생적으로 실내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종사자와 이용자 모두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송인호 기자(songste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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