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365]
서울 강남구 아파트 평균 전셋값이 3.3㎡당 4천만 원을 넘어선 걸로 조사됐습니다.
KB국민은행 리브부동산이 발표한 월간KB주택시장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강남구 아파트 평균 전셋값은 ㎡당 1천217만 원으로, 전월 대비 16만 원 상승했습니다.
3.3㎡로 환산하면 4천17만 원으로, KB 조사에서 자치구 전셋값이 4천만 원을 넘긴 건 처음입니다.
새 임대차법이 시행된 지난해 8월 3천296만 원과 비교하면 721만 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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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원은 1년 전인 2019년 하반기 34만 9천 명보다 11.8% 증가했습니다.
지난해 배달원 수가 늘어난 건 코로나19와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배달 수요가 는 영향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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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의 올해 상반기 국내 라면 매출은 5천958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1.6% 감소했습니다.
오뚜기는 2천670억 원으로 7.6%, 삼양식품은 923억 원으로 23.2% 줄었습니다.
농심 관계자는 "비교 대상인 지난해 코로나19 영향으로 라면 매출이 크게 는 데 따른 역기저 효과"라고 밝혔습니다.
국내 최대 섬유전시회인 '프리뷰인서울'이 어제(1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A홀에서 시작됐습니다.
내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전시회에는 친환경 소재를 중심으로 국내외 섬유 패션업체 221개 사가 참가합니다.
플라스틱을 재활용한 섬유와 유기농 코튼, 종이원사 등 친환경 소재가 전시되고, 천연염색 등 다양한 친환경 가공 기술도 선보입니다.
한상우 기자(caca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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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 아파트 평균 전셋값이 3.3㎡당 4천만 원을 넘어선 걸로 조사됐습니다.
KB국민은행 리브부동산이 발표한 월간KB주택시장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강남구 아파트 평균 전셋값은 ㎡당 1천217만 원으로, 전월 대비 16만 원 상승했습니다.
3.3㎡로 환산하면 4천17만 원으로, KB 조사에서 자치구 전셋값이 4천만 원을 넘긴 건 처음입니다.
새 임대차법이 시행된 지난해 8월 3천296만 원과 비교하면 721만 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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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양경숙 의원은 통계청 자료를 인용해 지난해 하반기 배달원 취업자 수가 39만 명으로 2013년 조사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배달원은 1년 전인 2019년 하반기 34만 9천 명보다 11.8% 증가했습니다.
지난해 배달원 수가 늘어난 건 코로나19와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배달 수요가 는 영향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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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라면 내수 시장이 지난해에 비해 크게 위축된 걸로 나타났습니다.
농심의 올해 상반기 국내 라면 매출은 5천958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1.6% 감소했습니다.
오뚜기는 2천670억 원으로 7.6%, 삼양식품은 923억 원으로 23.2% 줄었습니다.
농심 관계자는 "비교 대상인 지난해 코로나19 영향으로 라면 매출이 크게 는 데 따른 역기저 효과"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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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섬유전시회인 '프리뷰인서울'이 어제(1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A홀에서 시작됐습니다.
내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전시회에는 친환경 소재를 중심으로 국내외 섬유 패션업체 221개 사가 참가합니다.
플라스틱을 재활용한 섬유와 유기농 코튼, 종이원사 등 친환경 소재가 전시되고, 천연염색 등 다양한 친환경 가공 기술도 선보입니다.
한상우 기자(caca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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