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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8 (화)

경찰, 양경수 민노총 위원장 신병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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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찰이 오늘(2일) 새벽 구속영장이 발부된 지 20일 만에 양경수 민주노총 위원장의 신병을 확보했습니다. 이에 민주노총은 10월 총파업 강행을 예고했습니다.

김민정 기자입니다.

<기자>

서울경찰청은 오늘 새벽 5시 반쯤 양경수 민주노총 위원장에 대한 구속영장 집행을 위해 민주노총 사무실에 경력 100여 명을 기습 투입했습니다.

건물에 진입한 경찰은 엘리베이터와 비상계단을 이용해 내부 수색에 나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