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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눈물의 사과' 진심이었나…남양유업 매각 결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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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남양유업 홍원식 회장이 회사를 팔기로 했던 결정을 뒤집었습니다. 이른바 '불가리스 사태' 책임을 지고 회장직에서 물러나고 회사도 매각한다고 했었는데, 말을 바꾼 겁니다.

전연남 기자입니다.

<기자>

남양이 불가리스의 코로나 예방 효과를 과장했다가 거센 불매운동에 직면하자, 홍원식 회장은 눈물의 기자회견을 했습니다.

[홍원식/남양유업 회장 (지난 4월 기자회견) : 이 모든 것의 책임을 지고자 회장직에서 물러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