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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목)

'두테르테' 빗대 충돌…'청년 원가주택' 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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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민의힘에서는 필리핀 두테르테 대통령 이름이 자주 나왔습니다. 대통령이 되면 흉악범을 사형시키겠다고 한 홍준표 후보를 겨냥해서 윤석열 후보가 두테르테식이라고 비판하자, 이에 홍준표 후보가 윤석열 후보야말로 두테르테의 하수인이라고 거칠게 맞받았습니다.

백운 기자가 전하겠습니다.

<기자>

발단은 홍준표 후보의 SNS였습니다.

홍 후보가 영아 성폭행 살해범 기사를 공유하면서 '자신이 대통령이 되면 사형시키겠다'고 쓴 데 대해, 윤석열 후보가 인권 탄압으로 비판받는 필리핀 두테르테 대통령을 끌어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