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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가습기 살균제 참사 10년…피해자-기업 조정 첫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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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정부의 역학조사로 가습기 살균제 참사가 확인된 지 어제(31일)로 10년이 됐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3천500여 명의 피해 보상은 해결이 안 된 상태입니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피해자들과 해당 기업들이 조정위원회를 만들기로 합의했습니다.

장세만 환경전문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가습기 살균제 10주기를 맞아, 피해자 유족들이 세상을 떠난 가족의 유품을 공개하며 관련 기업에 대한 항의 집회에 나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