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30 (토)

[영상] 평택 플라스틱 공장서 화재…"굉음과 함께 연기 치솟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경기 평택시 칠괴동 한 플라스틱 용기 제조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소방 당국은 ​오늘(31일) 낮 1시 40분쯤 "공장 1층에서 불이 났다"는 119 신고를 접수하고,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경보령인 '대응 1단계'를 발령했습니다.

소방대원 90여 명과 펌프차 등 장비 40여 대가 투입돼 화재 발생 1시간여 만에 큰 불길을 잡았지만, 검은 연기가 인근 주거 단지까지 뒤덮으면서 시민들의 주의를 요하는 재난문자메시지가 발송됐습니다.

"타는 냄새와 연기가 엄청나다", "갑자기 연기가 심해져 기침이 났다"는 등 인근 주민들의 제보가 잇따랐지만, 다행히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잔불을 모두 잡는 대로 정확한 화재 경위를 파악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시청자들께서 제보해주신 현장 영상, 함께 보시죠.

(구성 : 이서윤, 편집 : 차희주)
이서윤 에디터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