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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문화현장] '마음을 움직이는 언어'…황홀한 색채의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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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nFun 문화현장]

<앵커>

색은 마음을 움직이는 언어입니다. 미술작품도 마찬가지인데요, 화려한 보석들과 유명 작가의 작품들이 황홀한 색채의 세계를 펼칩니다.

이주상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불가리(BVLGARI) 컬러 / 9월 15일까지 / 예술의전당 한가람 디자인미술관]

피죤 블러드, 즉 비둘기 피처럼 심홍색으로 보석 중의 보석이라고 불리는 미얀마산 루비, 전체 200캐럿이 넘는 크기에서 불꽃같은 사랑의 기운을 내뿜고 있습니다.

이세현 작가는 자신의 붉은 산수에 로마의 언덕들을 되살리고 금박을 얹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