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WS 페이즈 2’는 지난 7월 21일부터 8월 29일까지 6주간 진행된 대회다. 한국, 일본, 차이니즈 타이페이/홍콩/마카오 지역에서 총 28개 프로팀이 출전했다.
PWS 페이즈2 챔피언 젠지. <사진제공=펍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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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 16개 팀이 그랜드 파이널에 진출했고 젠지가 새로운 챔피언에 등극했다.
젠지는 그랜드 파이널에서도 4치킨 106킬로 우승 팀에 올랐다. 2위에는 마지막 매치에서 치킨을 획득하며 극적으로 순위 역전에 성공한 매드 클랜(MaD Clan)이 올랐고 3위는 그랜드 파이널에 극적으로 합류한 에이티에이(ATA)가 차지했다.
이어 4위부터 8위에는 Danawa e-sports(다나와 e스포츠), GHIBLI ESPORTS(기블리), DWG KIA(담원 기아), DetonatioN Gaming White, Veronica7(베로니카 7)가 자리했다. 8개 팀은 9월에 열리는 글로벌 대회 ‘펍지 콘티넨털 시리즈(PCS) 5 아시아’에 출전하게 된다.
챔피언 자리에 오른 젠지는 그랜드 파이널 우승 상금 5000만 원을 수상하며 총 9200만 원 상금과 11월에 열리는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PGC)’ 직행권을 획득했다.
한편 오는 9월 4일과 5일 양일간 ‘배틀그라운드 스매쉬 컵(BSC)’ 시즌 5가 진행된다.
[안희찬 게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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