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4 (목)

[영상] 음주 차량에 쓰러진 '가로등'…치우다 2명 감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음주운전 차량이 들이받아 길에 쓰러진 가로수와 가로등을 치우던 작업자 2명이 고압선에 감전됐습니다. 이 중 1명은 아직 의식이 없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정구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토요일 오전 의정부의 한 도로, 쓰러진 가로수가 도로를 막고 있습니다.

가로수와 함께 쓰러진 가로등을 크레인으로 들어 올리던 중 아래쪽에서 균형을 잡아주던 작업자가 갑자기 바닥으로 쓰러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