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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8 (화)

두 차례 방문하고도…문만 두드려 보고 돌아간 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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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강 씨가 전자발찌를 끊고 잠적한 것은 이틀 전이지만, 스스로 경찰서를 찾아오기 전까지 당국은 강 씨 행방을 찾지 못했습니다. 2번이나 강 씨가 사는 집에 찾아갔지만, 문이 잠겨서 인기척이 없다는 이유로 그냥 돌아왔습니다.

정윤식 기자입니다.

<기자>

강 모 씨의 전자발찌 신호가 마지막으로 잡힌 건 그제(27일) 오후 5시 30분쯤.


전자발찌가 훼손됐다는 신고를 받은 경찰이 30분 뒤인 저녁 6시쯤 1차로 강 씨의 집에 도착했지만, 강 씨의 집 문은 굳게 잠긴 상태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