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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31 (금)

전자발찌 끊고 도주…이틀간 여성 2명 살해 뒤 '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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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전자발찌 제도에 보완점은 없을지 생각해 보게 하는 사건으로 시작하겠습니다. 이틀 전 전자발찌를 끊고 도주했던 50대 남성이 경찰서를 찾아와 자수했습니다. 이미 여성 2명을 숨지게 했다고 털어놨습니다.

먼저, 하정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한 남성이 오늘(29일) 오전 8시쯤 서울 송파경찰서에 차를 몰고 찾아왔습니다.

이 남성은 그제 전자발찌를 끊고 도주했던 56살 강 모 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