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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직원 무릎 꿇리고, 장관 취재 강요…법무부 '과잉 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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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법무부는 아프간 협력자들에 대해 여러 지원 업무를 맡고 있습니다. 그런데, 빗속 브리핑을 하는 차관에게 부하 직원이 무릎 꿇고 우산을 씌워주는 등 그제(26일)부터 과잉 의전 논란이 잇따랐습니다.

홍영재 기자입니다.

<기자>

강성국 법무차관이 아프간인 체류 지원 계획을 발표하던 시간에 비가 주룩주룩 내렸습니다.

[강성국/법무부 차관 : 아프간 가족들은 한국에서의 첫날을 편안한 마음으로 사랑하는 가족들과 함께 보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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