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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보건의료노조 "다음 달 2일부터 총파업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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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의료 확충과 보건의료인 처우 개선을 요구해온 보건의료노조가 다음 달 2일부터 총파업에 돌입한다고 밝혔습니다.

보건의료노조는 오늘(27일) 기자회견을 열고 노조원 82%가 투표에 참여해 약 90%가 총파업에 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응급실과 중환자실, 분만실 등 긴급 업무에는 필수 인력을 배치해 안전사고를 막겠다는 입장입니다.

노조는 조속한 감염병 전문병원 설립과 간호사 1인당 환자 수 법제화 등을 요구해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