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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어린이 · 영유아만 180여 명…목숨 건 탈출 '미라클'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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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국에 온 아프가니스탄인 가운데 절반 정도는 10살 아래 어린이와 영유아였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들을 한국으로 데리고 오는 작전은 더 신중하고 조심스러웠던 걸로 전해집니다.

곽상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카불 공항에 진입하기 위해 군인이 '코리아'가 적힌 종이를 들고 한국행 아프간인들을 한데 모읍니다.

공항에서 우리 대사관 직원을 만나서야 안도의 한숨을 쉴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