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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포토]성장현 용산구청장, 수방 대비 한강대교 빗물펌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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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자치구 포토 뉴스]채현일 영등포구청장 장난감 도서관 방문 방역 소독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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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성장현 용산구청장이 24일 한강교 빗물펌프장을 찾아 수방 대비 상황을 파악, 시설을 점검했다.

이날 성 구청장은 관계 공무원과 함께 펌프 정상가동 여부를 확인하고 펌프 및 전기, 기계, 수로 시설 등을 집중 점검하며 재해대비 상황을 살폈다.

구는 지난 2013년부터 국·시비 507억 원(국비 240억 원, 시비 267억 원)을 들여 한강로 일대 방재시설 확충사업을 벌여왔으며, 4년 4개월에 걸친 공사 끝에 2018년 4월 한강교 빗물 펌프장 운영을 시작했다.

또 구는 스마트 수방시스템도 운영한다. 2019년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해당 시스템을 구축, 기상청·환경부 등에 산재된 기상특보·강우, 용산구(한강)주요지점 수위, 대피소 현황 등 정보를 지역 맞춤형으로 제공하고 있다.

성장현 구청장은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 각 부서별 비상대응에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며 “평상시에도 재해 취약시설 현장을 철저히 점검해 태풍·호우 시 인명피해가 없도록 빈틈없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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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이 25일 오후 신길4동 주민센터에 위치한 장난감 도서관을 방문해 시설 현황을 살피고, 장난감 방역 소독 작업을 진행했다.

구는 신길4동을 비롯한 구청 별관, 당산2동, YDP평생학습관 총 4개소에서 장난감 도서관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는 코로나19로 인해 휴관 중이나 실내 활동이 늘어난 관내 영유아 가정을 위해 안심 비대면 대여 서비스와 취약계층 대상 배달 서비스를 병행 운영하고 있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가정에서도 코로나19 걱정 없이 장난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철저한 방역 소독을 진행하고 있다”라며 “돌봄 공백을 메울 수 있는 다양한 보육 정책 발굴에 힘써 아이들이 즐겁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영등포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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