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현지시간)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24시간 전에 비해 1.9%가량 하락한 4만8300달러에 매매되고 있다.
이더리움은 3% 내린 3215달러에, 도지코인은 5.9% 하락한 28.3센트에 가격이 형성되고 있다. 최근 강세였던 폴카돗은 7.2% 내린 25.74달러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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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값이 5만달러를 넘어서는 등 강세가 이어지는 배경에는 '고래'들이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체인애널리시스는 5000만달러 이상의 비트코인을 보유한 계좌들이 6월 말 이후 꾸준히 매수에 나서고 있다고 파악했다. 고래는 대규모로 가상화폐에 투자하는 이들을 뜻한다.
체인애널리시스는 6월 22일 이후 고래들이 사들인 비트코인 규모가 100억달러에 이른다고 파악했다. 고래들이 보유한 비트코인의 규모도 2월 수준을 회복했다.
고래 투자자들의 비트코인 매매 추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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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들의 매매 증가는 비트코인 값이 5만달러를 넘어선 상황에서도 계속되고 있다.
필립 그래드웰 체인애널리시스 애널리스트는 "고래들의 비트코인 매수는 비트코인 값 상승세와 연관돼있다"라고 설명했다.
뉴욕=백종민 특파원 cinqang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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