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이사회는 아프간 내 인권 상황을 논의하기 위해 스위스 제네바에서 개최한 특별 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결의안을 표결 없이 의견 일치로 채택했습니다.
결의안에는 아프간 여성과 소녀들의 인권을 위한 유엔 인권사무소의 변함없는 헌신을 강조하는 내용도 담겼습니다.
그러나 진상 파악을 위한 국제 조사 지시 등에 대한 내용이 담기지 않아 불충분하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유럽연합은 이번 결의안에 탈레반의 이름도 언급되지 않았다며 유감을 표했습니다.
정혜경 기자(choic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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