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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6 (일)

여야, '언론중재법' 놓고 법사위서 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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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금 자정이 넘은 시간인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선 언론중재법 처리를 놓고 여야 간의 치열한 신경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충돌을 불사하고서라도 오늘(25일) 본회의에서 법안을 통과시키겠다는 입장이고, 반면에 국민의힘은 본회의 상정 여부부터 다시 논의하자며 맞서고 있습니다.

이현영 기자입니다.

<기자>

어제 오후 3시쯤 시작된 국회 법사위 전체회의에선 본격적인 심사가 진행되기 전 언론중재법 개정안을 두고, 국민의힘 의원들과 박범계 법무부 장관 사이 설전부터 벌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