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29 (일)

전남농협, 태풍 지나간 순천 배 생산농가 현장 점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연합뉴스

현장 점검
[전남농협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무안=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농협 전남지역본부는 24일 제12호 태풍 오마이스가 지나간 순천·보성 배 생산농가를 찾아 피해 상황을 점검했다.

농업인 안전·작황상황 등도 꼼꼼하게 살폈다.

전남농협은 태풍 내습 전 농업인 안전과 재해 취약시설 피해예방 점검을 했다.

재해피해 발생 시 피해지역 농업인들에게 즉시 전달하기 위한 재난구호물품세트(즉석밥, 라면, 화장지, 수건 등)도 미리 준비해 놓는 등 태풍피해 대비에 만전을 기했다.

지난 7월 집중호우 발생 시에도 전남농협은 해남, 진도, 고흥 등 피해 시군에 긴급구호물품을 전달하고 재해자금을 지원했다.

박서홍 본부장은 "아무 일도 없이 지나간 태풍에 감사함을 느끼고 항상 농업인 곁에서 함께하는 전남농협이 되겠다"고 말했다.

chogy@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