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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인천 옹진 호우주의보 해제…누적 최대 강수량 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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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자료사진/뉴스1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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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스1) 박아론 기자 = 수도권기상청 인천기상대는 24일 오전 6시를 기해 인천 옹진 지역에 내려진 호우주의보를 해제했다.

이 시각(오전 6시 기준) 현재 지역 일 누적 강수량은 백령도 42.4㎜, 소청도 37.5㎜, 대연평 18.0㎜, 영흥도 6.5㎜ 등이다.

옹진 지역은 전날 오전 11시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졌다. 전날부터 이날 오전 6시까지 이 지역 누적 강수량은 목적도 91㎜, 백령도 45.5㎜, 소청도 45㎜, 대연평 38㎜, 영흥도 34.5㎜ 등이다.

오전 6시 기준으로 태풍 ‘오마이스’는 울릉도 남서쪽 약 64km 해상(37.0N, 130.5E)에서 시속 46km로 북동진중(중심기압 996hPa, 최대풍속 65km/h(18m/s))이다.

인천은 24일도 태풍과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강한 바람이 불고 많은 비가 예상됐다.

기상청은 "비 피해가 없도록 유의 바란다"고 말했다.
aron031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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