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직접영향권 부산 광안대교. 이 사진은 자료 사진입니다. |
(부산=연합뉴스) 김선호 민영규 기자 = 제12호 태풍 '오마이스'의 영향으로 전면 통제됐던 부산 광안대교, 을숙도대교, 남항대교의 차량 통행이 재개됐다.
부산시는 24일 오전 2시 35분부터 이들 해상 교량의 양방향 차량 출입 조치를 해제했다고 밝혔다.
23일 오마이스의 근접으로 부산에서는 최대 순간 풍속이 초속 30m 이상에 달한 지역이 나오기도 했다.
광안대교를 포함한 7개 부산 해상교량은 평균 풍속이 초속 15∼20m이면 컨테이너 차량을, 초속 20m이상이면 전 차량을 통제한다.
오마이스의 근접 영향권에 들었던 부산은 2시간여 동안 최대 158㎜(금정구)의 비가 쏟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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